
[경산=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3일 제265회 임시회 기간 중 남산면 하대리에서 자인면 옥천리 일원에 이르는 ‘하대~옥천간 도로 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사업은 동-서축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지방도 919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체증을 완화해 물류 비용 절감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과 추진 경과를 청취한 뒤, 공사 진행 현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박미옥 산업건설위원장은 “하대~옥천간 도로 개설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통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