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저탄소 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공모’에 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국비 21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삼계면 스마트팜 단지에 지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미래 농업 위한 기반 강화
이 사업은 지난해 선정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총 391억원)의 일부로 추진된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장성 레몬, 아열대 채소 재배 등 청년 농업인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잡는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건립 추진
삼계면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도 2026년 완공 목표로 건립 중이다. 이는 내륙 아열대작물 연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미래 선도 의지
김한종 군수는 “저탄소, 친환경, 청년 농업 3요소를 모두 갖추어 미래 농산업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