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 ‘해안오염사고 대비 민·관·공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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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관계기관·자원봉사자 100여 명, 실제상황과 유사한 합동 방제훈련 체험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공영민)은 해안오염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영남면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전남 고흥군, ‘해안오염사고 대비 민·관·공 합동훈련’ 실시
이번 훈련은 고흥군과 여수 해경을 비롯해 국립공원공단,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 낭도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좌초로 유류(B-A)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으로 유입되는 해안오염 사고를 가정해 진행됐다.
전남 고흥군, ‘해안오염사고 대비 민·관·공 합동훈련’ 실시

참가자들은 고압·저압 세척기, 해안 운반차 등 다양한 방제장비를 운영하며 초기 상황 접수, 오염 확산 차단, 방제장비 운영, 폐기물 수거 및 보급소 운영까지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군 해양개발과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고흥의 아름다운 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방제 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