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가 주민 체감형 혁신 정책으로 ‘2025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모범 정책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구는 인구·환경·청년·문화·경제 등 5개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백서 5색 정책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최초 다자녀가구 재산세 50% 감면, ‘24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생활밀착형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으로 청년 일자리와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했다.
또 VR·AR 환경 교육, 청년 창업 지원 ‘프로젝트 Y’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행정과 생활밀착형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