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 스포츠학과 기보배 교수가 ‘제34회 광산구민상’ 문화·예술·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명예를 높인 인물에게 주어진다.
####세계 최정상 양궁 선수, 교육자로 헌신
기보배 교수는 런던올림픽 개인·단체전, 리우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낸 국가대표 양궁 선수 출신이다. 은퇴 후 광주여대 교수로, 학생들에게 경험과 도전정신을 전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지역과 대학 잇는 다양한 활동
기 교수는 광산구 지역사회와 대학을 잇는 문화·체육 활동에도 적극 참여 중이다. 교육자와 체육인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교육자와 지역 구성원으로 최선 다할 것”
기보배 교수는 “광산구민상 수상에 깊이 감사한다”며, 앞으로 광주시 광산구 문화·체육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30일 광산구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