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한국동서발전(주)는 9월 19일, 울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울산페이’ 지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600가구이며, 울산시의 민생회복지원금 2차 지급 일정에 맞춰 시행된다.
지급되는 울산페이는 선불형 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울산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