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부산광역시 영도구 주민자치대학 12기 동기회(회장 신김삼)는 지난 9월 20일, 회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리해변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안가를 따라 폐플라스틱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해변 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감지해변 정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환경정비 봉사다.
신기삼 동기회장은 활동을 마친 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신 회장은 현재 영도구의회 의원이자 주민도시위원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역 내 환경보호 및 주민 참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환경정비 활동은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될 때 큰 변화를 만들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