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해경에 따르면 조종자 A씨는 이날 오전 8시 55분경 가력도항에서 새만금 방파제까지 비행하던 중 가력도항 인근 해상에 추락했으며, 이를 목격한 낚시객이 119에 신고해 사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부안해경은 즉시 구조대와 변산파출소, 경비함정을 급파해 약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 동력 서프보드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해상 표류 중이던 조종자와 일행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박생덕 서장은 “패러글라이딩 등 항공레저 활동은 기상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비행 전 철저한 확인과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