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 차이나센터(센터장 정종일 호남대 교수)와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기태)은 9월 17일 광주차이나센터에서 문화예술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교류 경험과 인프라를 갖춘 광주차이나센터와 역사·문화 자원이 풍부한 강진군이 협력해 지역 간 문화관광 연계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한중 문화교류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강진 관광자원 홍보 협력 ▲문화행사 및 축제 참여 확대 ▲실무자 간 정보 교류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일 광주차이나센터 센터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관광 융복합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 문화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