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동신대 작업치료학과가 4학년 학생들을 위한 진로·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병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AI 입사지원서 컨설팅,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그리고 실전 모의면접까지 전방위 취업 지원에 집중했다.
현직 인사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면접 태도와 답변법 등 실질적인 팁을 전수했고, 그룹별 실습을 통해 학생들은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가 체계적으로 도움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마련됐다. 센터는 앞으로 반려동물학과·보건행정학과 등 타 학과로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희동 학과장은 “학생들의 실무와 취업 역량을 키울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