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8일간 열전 마무리~‘국제스포츠 도시’ 위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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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인권·평화 가치 세계에 각인, 시민 참여형 성공적 대회
76개국 731명 참가, 대한민국 종합 1위로 양궁 강국 저력 입증
스포츠·관광·문화 융합, 친환경·저개발국 지원 등 지속가능 레거시 남겨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12일 여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을 끝으로 8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76개국 73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0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결승전 티켓은 77%에 달하는 판매율을 기록했고, 스포츠와 관광, 문화를 결합해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은 광주 홍보관, XR 양궁 게임, 관광투어, 미식주간 등 지역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금, 은, 동 7개의 메달로 종합·메달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세계 최강의 양궁 실력을 입증했다. 경기장을 찾은 시민과 학생,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응원하며 스포츠의 가치를 나눴다.
광주시는 저개발국 기술 지원(ODA), 친환경 운영,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 지속 가능한 국제대회 모델을 제시했다. 양궁기술 지원, 다회용 용기 사용 등은 향후 다른 대회에도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로 남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대회 성공은 시민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광주는 앞으로도 스포츠,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스포츠 플랫폼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