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농협전남본부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영호남 상생협력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2022년부터 함께 해온 화합 행사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의 일환이다. 현장에는 농수산물 판매관을 비롯해 AI아트전시, 화합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남 광역농산물 브랜드 ‘상큼애’의 배, 멜론, 무화과, 샤인머스켓과 ‘오매향’의 애플망고, 레몬, 바나나 등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
이광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과 도시를 잇는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