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2026년 가을, 전남 여수에서 섬의 매력이 전 세계를 만난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가 본격 시작됐다.
할인은 연말까지 40%로 가장 크다. 행사 기간 성인은 9천 원, 청소년 6천 원, 어린이 4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단체권, 가족권, 장기권 등도 단계별 할인된다. 특히 전남도민, 자매도시, 남해안 주민은 기획권을 절반 가격에 만날 수 있다.
20인 이상 단체, 4인 가족, 여수시민, 65~74세, 군인, 장애인, 다문화가구도 별도의 우대 혜택을 받는다. 인솔자 무료, 가족 할인권(1만9천원), 야간권 반값 등 맞춤 정책도 돋보인다.
인터파크 놀티켓 등 온라인, 박람회 사무실 오프라인 모두 예매 가능하다. 농협, 읍면동, 대형마트 등에서도 점차 구매 창구를 넓혀갈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전남을 세계적 섬의 수도로 발돋움시킬 대표 행사”라며 많은 관심과 사전예매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