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대전국악방송 개국 8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7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공개 음악회 ‘꿀잼’을 연다.
이번 공연은 전통 연희를 주제로 줄타기, 민요, 사자놀음, 상모놀이 등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구성된다. 줄타기 명인 남창동의 화려한 기예와 소리꾼 이윤아의 민요 무대, 연희집단 The 광대의 퍼포먼스가 관객과 함께하는 흥겨운 놀이판을 연출할 예정이다.
국악원 측은 “전통은 현재 속에 살아 있는 예술”이라며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