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평가는 대전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점검 대상 선정, 점검 방법, 결과 이력 관리 및 후속 조치, 안전 문화 확산 등 5개 분야, 13개 항목, 21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주민 참여 점검, 첨단기술 장비 활용, 외부 전문가 인력풀 운영 등 실효성 높은 점검을 추진해 전 분야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재난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도모하는 민관 합동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4년 연속 최우수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평시에도 재난 취약시설 점검과 선제적 관리로 더욱 안전한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