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청년이 직접 강사가 되어 실습형 강좌를 이끄는 ‘청년 강사 육성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가죽공예, 도자기공예, 라탄공예, 보성녹차 막걸리 빚기 등 체험형 강좌가 운영된다. 청년 강사에게는 현장 경험을, 수강생에게는 또래와의 소통 및 실용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8월 31일까지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AI 프롬프트 자격증반 신설…취업·창업 경쟁력 높인다
미래형 디지털 역량 강화도 빠질 수 없다. 9월부터 신설되는 ‘AI 프롬프트 활용 능력 자격증 대비반’은 8주간 AI 프롬프트 작성법은 물론, 민간 자격증 취득까지 노릴 수 있는 실습 중심 과정이다.
실제 노트북을 활용해 업무 효율화와 창업 준비에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보성 청년들의 취·창업 문을 넓힌다.
보성군은 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앞으로도 청년의 자기계발과 도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