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고 이창동 포두마을, 동령마을회관의 낡은 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의 이용 편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공사의 ‘마을회관 설계 가이드라인’을 활용한 시범 사회공헌사업으로 에어컨·LED 형광등·방충망 교체와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어르신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
####공사 임직원 자원봉사로 훈훈한 온정 더해
이날 현장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노사와 신입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개보수 작업에 나서며 지역사회 지원에 진심을 더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마을회관은 농촌 생활과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번 지원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농촌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성과를 토대로 마을 공동체 공간 개보수 활동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