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양궁선수권, ‘인권친화 국제대회’로~광주만의 포용력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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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무대, 인권영향평가단이 직접 점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시가 9월 5일 개막하는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인권친화적 국제대회로 개최한다. 인권영향평가단·장애인 선수 합동 점검으로 차별 없는 스포츠 대회를 실현하고자 전방위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0일 오전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0일 오전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참가자 모두 평등하게…화장실 개선·기도실 등 즉각 조치

최근 광주국제양궁장과 월드컵경기장 등 현장점검을 통해 장애인 접근성, 차별금지, 응급의료 통역, 모두의 화장실, 이슬람 선수 기도실 등 다양한 개선안을 신속히 반영 중이다.

장애인화장실 표지판·비상벨 설치 등 세부점검은 물론, 경기 현장 준비 완료 뒤 재점검과 별도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인권침해 요소를 실시간 감시할 예정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0일 오전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시설점검을 하며 양궁 과녁판을 살펴보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0일 오전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구 광주국제양궁장을 찾아 성공개최를 위한 최종 시설점검을 하며 양궁 과녁판을 살펴보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 “5·18정신 담아, 진정한 사회통합의 장으로”

강기정 시장은 “광주만의 인권·평화가 세계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번 양궁대회가 진정한 사회통합의 무대, 차별 없는 인권친화 국제행사가 되도록 끝까지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모든 참가자와 관람객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소수자와 약자도 배려한 ‘포용형 국제대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