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운영 중인 ‘건강플러스 체력단련실 프로그램’이 주민 호응 속에 건강위험군의 87.5%가 실제 건강지표를 개선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상반기 참여자(60명) 중 건강위험군 8명 중 7명이 혈압, 혈당 등 건강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개선했다.
####보건전문가-운동전문가 협업, 1:1 맞춤처방 효과
이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검사와 맞춤 운동처방 ▲영양·만성질환 관리 등 개인별 건강지도에 중점을 둔다.
참여 희망자는 급증해 하반기 대기자도 22명이나 될 정도다. 군은 현장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주민이 건강습관을 기를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