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교육청이 학교운동부 청렴 문화 확산과 지도자 자부심 고취를 위해 추진 중인 ‘칭찬합시다’ 7월의 주인공으로 무안고 여자 핸드볼팀 용민호 코치, 광양중마초 수영팀 고지연 코치를 선정했다.
두 지도자는 선수의 마음과 진로까지 돌보는 헌신적 지도와 청렴 실천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의 신뢰를 얻었다.
####공정·청렴·인권존중 실천…교육계 변화 이끈다
전남교육청은 캠페인, 청렴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운동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청렴과 열정으로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지도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도자들의 인격적 존중과 헌신이 학생 성장의 디딤돌이 되며, 청렴운동이 전남 체육교육 현장에 자리잡는 계기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