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8월 1일부터 전면 시행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가 큰 혼란 없이 빠르게 자리를 잡았다.
시내버스 1044대의 모든 현금함이 철거됐고, 계좌이체·교통카드·QR코드 기반 모바일카드 등 다양한 대체 수단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다. 7월 기준 현금 및 계좌이체 이용 비율은 0.3%까지 감소했으며, 앞으로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
####연 5억 이상 비용 절감, 안전·투명성 효과도
현금함 철거로 연간 약 5억여 원의 유지비가 절감되고, 수입관리 투명성·안전도 강화 등 버스정책의 시너지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광주시는 사전 홍보와 시범운영, 다양한 지원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도 줄였다.
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대중교통 혁신의 원년을 맞아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