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동신대 비상무용단이 선보인 창작 무용극 "청명: K-풍류 나주의 전설"이 14~15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600여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작품은 영산포의 전설과 고유의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국무용과 스트리트댄스,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감각적인 무대로 주목받았다.
####현장감 넘치는 퍼포먼스, 전통문화 새롭게 조명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와 풍물패의 무대 진입 등 생생한 연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 같은 경험을 선사했다.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인 이번 작품을 통해 비상무용단은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한 K-콘텐츠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박종임 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K-컬처를 이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