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성군이 고령화 시대 주요 건강 이슈인 알츠하이머병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21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서는 김재관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기억을 지키는 기술’을 주제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법과 전자약 등 신기술을 강연한다. 김 교수는 알츠하이머병 다중센서 진단과 전자약 연구의 전문가로,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이 질환의 조기 발견과 증상 완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건강 인식 확산의 장
전체 치매 환자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고 싶다면 특별한 사전신청 없이 아카데미에 참석 가능하다.
강연은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지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강연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