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올해 훈련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며, 주야간 전시상황실 운영과 도상연습, 실제 훈련 등으로 긴급상황 대비 역량을 집중 점검한다. 포괄안보 관리 차원에서 ‘학생 보호’와 ‘비상시 수업 지속’에 집중하는 게 특징이다.
####재난지역은 연습 면제…교육감 직접 현장 점검
특별재난지역 8개 시군 교육지원청은 복구에 몰두하도록 연습에서 제외됐다.
20일엔 김대중 교육감이 순천 현장과 전국 민방위 대피훈련 현장을 찾아 점검과 격려에 나선다.
김 교육감은 “군사, 재난 등 모든 위기에 학생안전과 학사운영이 흔들리지 않도록 끝까지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