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곡성군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묵향림’ 한국화 단체전이 열린다.
지역 수묵화 연구모임인 ‘묵향림’은 올해로 5번째 정기전을 맞아 오복동 작가 등 19명이 32점의 깊이 있는 수묵담채화를 선보인다.
작품들은 한국 전통 예술의 멋과 현대적 감성을 아울러 감상자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곡성의 전통예술, 수묵화로 이어간다”
장동권 묵향림 회장은 “회원들의 성장과 전통 한국화의 명맥을 이어가는 자부심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갤러리 107(중앙로 107-1)은 오전 10시~오후 6시 무료 관람, 전시 기간 중 휴관 없이 운영된다.
이번 단체전을 통해 곡성의 전통 미술문화가 새롭게 조명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