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여사·집사·건진법사 오늘 특검 동시 출석…대질신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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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게이트·통일교 청탁 수사 속도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8일 김건희 여사와 ‘집사’로 불리는 김예성 씨,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동시에 소환 조사한다.

당시 쉬는 시간을 제외하면 조사 시간은 2시간 9분에 그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같은 날 김 씨와 전 씨도 출석한다. 김 씨는 IMS모빌리티 투자금 횡령 등 ‘집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구속 후 첫 조사를 받는다. 법원은 그가 차명 법인을 통해 투자금 33억 8000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적시한 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전 씨는 2022년 윤모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다이아몬드 목걸이, 샤넬백 등을 받은 뒤 김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날 세 사람이 동시 출석하면서 대질신문 가능성도 제기된다.
세 인물 모두 의혹 관여를 부인하고 있으며, 특검은 진술을 대조해 실체 규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