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025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중구와 대전시 주요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에 쓰일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특별교부세로 ▲중평경로당 신축 4억 원 ▲선화1경로당 신축 3억 원 ▲솔밭로 29 일원 하수관로 정비 2억 원 ▲목동·태평동·부사동 어린이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3억 원 등 총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대전시는 ▲중구 사정동 산불대응센터 진화대원 대기실 건립 3억 원 ▲대전천(선화동·오정동) 및 유등천(태평동) 침수위험도로 진입로 차단시스템 구축 2억 원 등 총 5억 원을 확보했다.
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어르신 복지와 어린이 안전, 도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구 구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정부 예산이 적기에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