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농협전남본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12~13일 담양 무정농협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농기계 마스터·생산업체 기술자 9명이 트랙터·경운기 등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와 점검에 나섰으며, 호남자재유통센터도 부품 지원에 동참했다.
####“영농 복구에 보탬 되길”…재해구호·일손돕기도 병행

이광일 본부장은 “재해구호, 일손돕기 등 종합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술자들의 정성이 농업인 피해 극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농협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