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지난 7월 바이오산업 타운홀 미팅에 참여한 화순 능주고 학생들이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감사편지를 보낸 데 대해, 김 지사가 직접 지역 미래를 빛낼 인재로 응원하는 답장을 보내 격려했다.
타운홀 미팅에서 학생들은 김 지사와 전남 바이오산업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했고, “정책이 청소년 삶과 연결된다는 점, 화순이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이 된 부분에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전했다.
####“자부심 갖고 도전하라”…전남도, 실습·전문교육 확대 약속
김 지사는 답장에서 “여러분이 전남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남의 자부심을 갖고 지역의 미래를 빛내줄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고교생·대학생을 위한 바이오분야 실습, 전문교육을 늘려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성장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