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조선대학교가 전국 초·중·고 학생 5,200명을 대상으로 AI·SW 교육 인프라가 취약한 학생들을 위한 ‘2025 디지털새싹 1기 집합형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호남·제주권 중심으로 60%, 수도권 포함 타 권역 40%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로봇·AI·코딩·탄소중립 게임제작 등 다양한 체험형 모듈로 학생 맞춤 교육이 이뤄졌다.
####“AI, 어렵지 않아요!”…진로탐색·자신감까지 수확
사전 상담을 통한 맞춤 프로그램, 실습 중심 활동 덕분에 참여 학생들은 “AI·SW가 어렵지 않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만족해했다.
교육은 내년 12월까지 이어지며, 2학기(9~10월) 집합교육은 디지털새싹 홈페이지에서 학교 단위로 무료 신청 가능하다.
조선대 책임교수진은 “학생들의 흥미와 진로 탐색을 돕는 체험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