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암군이 광주시 서구 어린이 200명을 대표 여름 명소인 월출산기찬랜드로 초청해, 11~12일 야외풀장·실내수영장 물놀이와 문화시설 견학 등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물놀이를 하고 싶다”는 어린이들의 바람에 영암군이 화답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에게는 영암 대표 캐릭터가 그려진 방수팩 굿즈도 선물로 제공됐다.
####“잊지 못할 추억”…우호교류로 지역 협력도 탄탄
영암군과 광주 서구는 행정·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 중이며, 박영하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교류를 지속해 양 도시 간 우의를 더욱 다져가겠다”고 밝혔다.
두 지역은 올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협력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