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분청문화박물관(가족문학관, 갑재민속전시관 포함)을 전면 무료 개방한다.
이번 특별 개방은 호국보훈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광복절 맞춤 체험, 유공자 예우 이벤트도 진행
특히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에는 태극기와 무궁화 바람개비, 태극기 팔찌, 팬시우드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무료 개방 기간 중 박물관을 찾는 국가유공자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분청사기 머그잔 증정 이벤트도 마련됐다.
박물관 관계자는 “광복의 의미와 순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길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