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화순군 이서면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조치로 이서면은 국비 지원 확대, 세금 감면, 공공요금 경감 등 다양한 복구·지원을 받게 되어 실질적 일상 회복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서면은 지난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하천 붕괴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선포를 계기로 신속 복구 및 주민 생활 정상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