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군수 장세일)이 본격 농번기를 맞아 7월12월 농업인 자녀를 위한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주말마다 법성어린이집에서 만 2세~10세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 독서, 생태체험 등 다양한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는 안심, 아이는 행복”…지속 확대 약속
참여 아동들은 “친구와 주말에도 놀 수 있어 좋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농촌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웃을 수 있도록 맞춤 돌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