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강기정 광주시장이 집중호우로 반복 침수피해를 겪은 북구 운암동 운암시장을 7일 찾아 복구현황과 주민 의견을 직접 챙겼다.
광주시는 운암동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환경부와 협의해 항구적 침수방지 고강도 대책을 내놨다.
####2028년 완공 목표, 예산‧공정 단축 집중

새 정비계획에는 ▲광주천 수위 상승시 강제배수용 빗물펌프장 신설 ▲도심 하수관로 2.43km 정비가 포함됐다.
강 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서, 피해 재발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정비사업 예산 확보와 조기 완공을 위해 사업기간 단축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