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국토부 ‘2025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고흥·함평·곡성 3개 사업을 선정받아 국비 57억 원을 확정했다.
고흥은 녹동항 인근에 166면 규모의 3층 주차타워를 신설해 관광객과 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함평은 빛그린산단 접근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해 산업기반을 강화한다.
곡성은 옥과면 도심에 열린광장, 야간경관, 역사문화 포토존 등 상권재생 사업을 펼쳐 청년 유입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대 공모 선정, 지역 활성화 박차
전남도는 최근 2년 연속 공모 최대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도민 체감형 생활 SOC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중앙부처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