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8월 1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50여 명을 초청해 2주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에선 기초체력·전술·심리·인성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돼, 꿈나무들의 경기력과 자기관리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지역 명소 체험·체육시설 개방 등 다양한 혜택
군은 선수들이 해동사,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등 지역 명소를 체험할 기회를 주는 한편, 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도 면제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탁구 전지훈련이 선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차세대 탁구 인재 육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