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일본군 위안부 지역 피해사례 최초 공개…13일 ‘기림의 날’ 행사 개최
작성일
광주 피해자 13명 구술·동원경로 등 첫 확인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지역 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3명의 구술자료와 동원 경로 등 구체적 피해사례를 최초로 공식 발굴·공개했다.
'/%3E%3C/svg%3E)
평화의 소녀상

이에 맞춰 13일 오후 5시 전일빌딩245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시민 참여형 행사를 연다.
이번 조사로 방직공장 등에서 출발한 여성들이 중국과 태평양, 동남아 등지로 강제 동원됐음을 확인했다. 또 일제 통치하 형사처벌 판결문 등도 새롭게 밝혀내, 당대 여성들의 공포와 억압을 보여준다.
'/%3E%3C/svg%3E)

####13일 시민 300명 참여…청소년 계승 행사도
13일 본행사에서는 시민강연, 주제영상,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광주시 아동·청소년의회가 함께해 세대간 기억 계승의 장을 마련한다.
5개 자치구에서도 각각 전시와 공연 등 기념행사를 이어간다.
광주시는 “피해자들의 목소리가 올바른 역사와 인권으로 이어지도록,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기억을 계승하는 행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