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담양군이 오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의 자가 생산 농산물 활용도를 높이고, 가공 분야 진출을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식품환경연구센터 나혜진 소장과 청한컨설팅 백승래 대표 등 전문가가 직접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식품위생법, HACCP, 가공장비 안전수칙, 그리고 가공센터 이용법 등 핵심 내용을 강의한다.
####수료 시 다양한 지원 혜택 마련
신청은 21일까지 가능하며,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은 앞으로 심화과정이나 영농조합법인 가입 등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이번 기초교육 이수가 필수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키우고, 센터 운영도 더욱 내실을 갖춰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