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주인’이라는 철학 아래 구청 1층을 소통·휴식 공간 ‘통합라운지’로, 청사 앞 유휴부지를 잔디 시민광장으로 탈바꿈한다.
새롭게 조성되는 통합라운지는 편안한 좌석, 회의실, 전시·공연 가능한 문화공간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행정과 일상, 문화가 만나는 시민청사로

야외 시민광장은 안전한 보행 환경과 휴식, 소상공인·예술인 참여 행사까지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TF팀을 꾸려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라운지는 8월, 광장은 10월 완공 예정이다.
박병규 구청장은 “광산구청사가 시민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 행정·문화·소통의 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