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산림연구원이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오는 9월부터 ‘황칠나무 재배 및 임산물 접·삽목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6개 전문교육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이번 과정은 임업후계자, 산림조합원 등 실수요자 40명을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론+실무+법률 교육…70% 이상 현장 실습
교육은 5주간 이론(12시간)과 실습·현장학습(28시간)으로 구성, 황칠나무 등 고소득 임산물의 재배·번식기술과 병해충 관리 등 맞춤 실기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안전 및 경영법령 교육도 병행, 실질적 임업 소득 기반 강화에 중점을 뒀다.
오득실 연구원장은 “실습 위주 교육으로 임업현장 경쟁력과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