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건강보험 가입자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자격이 변경된 암 환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의료비를 지원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본인이 연락하지 않으면 지원을 받기 어려웠으나, 군은 부서 협업과 홍보를 통해 2024년 들어 8건(4명), 약 900만 원을 지급했다.
####“군민 한 사람도 놓침 없이”…적극 행정 강화
특히 올해 10월부터 유방암, 간암, 기타 암 등 유형에 따라 의료비 지원폭이 확대되어,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고 있다.
진도군보건소는 “더 적극적인 부서 협조와 연계로, 군민 한 사람도 의료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