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보성군이 ‘제17회 보성전어축제’와 ‘제32회 회천면민의 날’을 오는 8월 22~23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통합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전어, 감자, 쪽파 등 지역 특산물을 망라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선보인다. 전어잡이 체험은 해변 풀장에서 안전하게 진행되며, 잡은 전어는 현장에서 구워 즐길 수 있다.
####모두가 즐기는 화합의 장
축제 첫날에는 개막식, 면민노래자랑, 예술공연, 관광객 참여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둘째 날에도 전어잡이와 국악공연으로 축제가 이어진다.
어린이 체험 부스, 특산물 판매,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가득하다. 전어는 저칼로리, 고단백, 풍부한 칼슘으로 건강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추진위는 이번 축제가 관광객에겐 특별한 추억, 주민에겐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