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빵업체 ‘보리담은’과 함께, 내년 7월까지 매주 200개의 찰보리빵을 지역 공유냉장고에 기부하는 협약을 맺었다.
총 300만 원 상당의 빵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전달된다.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
‘보리담은’은 나주산 보리와 팥으로 만든 찰보리빵을 생산해 연간 1천만 개 이상 판매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정기 후원을 시작으로, 빛가람동 공유냉장고는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김희명 대표는 “조금이나마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기꺼이 동참했다”고 밝혔으며, 김귀남 동장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공동체 정신을 확산하는 중심이 되겠다”며 적극적 운영 의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