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양시 청년 서포터즈 ‘제1기 유스크루’가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6명의 청년으로 구성된 유스크루는 12월까지 청년꿈터 프로그램과 시 정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또래 청년들에게 진정성 있는 콘텐츠로 알릴 예정이다. 청년의 시각에서 현장을 조명해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범 운영 거쳐 내년 확대…청년소통 창구 기대
참여자는 활동비와 프로그램 우선 참여의 기회도 제공받는다. 광양시는 올 하반기에 시범 운영 후, 내년에는 참여 인원과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광양청년꿈터 오영숙 센터장은 “유스크루가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체험, 또래 청년들과 생생히 소통하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꿈터에서는 드림클래스, 상담, 취업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