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완도군이 2025년 ‘완도 방문의 해’를 앞두고 전복 거리 명품화에 본격 나섰다.
대표 수산물인 전복을 활용해 완도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육성하고 먹거리와 관광을 결합하는 ‘남도 음식 거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전복 거리 방문의 달 및 시식회 등 홍보, ▲거리 내 업소별 위생 컨설팅, ▲노후 시설 개선 및 위생용품 지원, ▲친절·위생 교육 실시 등이다.
####방문객 만족‧상권 활성화 모두 잡는다
완도군은 다각적 지원으로 쾌적한 환경과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 전복 거리를 남도를 대표하는 음식 명소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권이 활기를 띠는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전복 요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