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 ‘순천어린이영화캠프 애니시네in순천’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4개교 4~6학년 24명의 어린이들은 순천만국가정원 등 명소에서 시나리오를 쓰고 연기, 촬영까지 직접 도전, 4편의 단편 영화를 완성했다.
####가족 시사회로 뿌듯함 두 배
캠프 마지막 날, 어린이들은 가족 앞에서 작품을 상영하며 영화의 주인공이 된 자부심을 만끽했다.
노관규 시장은 “어린이가 상상하고 도전하는 순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영상미디어센터는 “영화 제작 경험이 어린이의 창의력·협동심을 키우는 중요한 성장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