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나주시는 무더위 속 축산농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해 3일간 집중 현장 점검을 펼쳤다.
대상 농장에는 온열질환 예방 체크리스트와 모국어 안내문, 얼음물 지원이 이뤄졌고, 농장주에게는 즉각적인 휴식 제공, 냉방·통풍장치 등 실질적 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안전한 근무환경 및 인권 보호 병행
관내 49개 농장 161명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인권교육과 폭염 대응 지침 교육도 병행했다.
윤병태 시장은 “외국인 근로자 역시 중요한 지역 구성원으로, 폭염·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