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암군이 공무원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7월 31일부터 민원 등 대민 스트레스가 큰 실무자를 중심으로 순차 상담이 진행되며, 스트레스 진단·우울감 검사·맞춤형 1:1 상담 등 공무원의 심리상태를 살핀다.
####건강한 조직, 더 좋은 행정서비스로
상담은 전문가가 직접 각 부서를 찾아 실시하며, 정신건강 자가관리법 안내 등 실질적 스트레스 완화 지원도 병행된다.
박영하 자치행정과장은 “지속적 심리상담으로 건강한 공직역량을 키워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