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의 선출을 축하하며, 전남 핵심사업의 순조로운 추진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김 지사는 3일 발표한 메시지에서 “정 대표가 첫 공식일정으로 나주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데서 깊은 전남사랑을 느꼈다”고 밝혔다.
####국립의대·우주센터 등 현안에 지원 기대
김 지사는 앞으로 전남 국립의대 설립, 신재생에너지 허브 추진, 제2우주센터 유치 등 주요 사업이 정 대표 시기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정 대표의 리더십이 민주당 변화와 전남 발전 모두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민주개혁정당으로서의 민주당 성장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경쟁자였던 박찬대 후보에게도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